"부캉아, 내일 꼭 바다로 가거라"…추위 전 그물망 몰이 시도
부산 북항 인공수로에 나타나 명물로 떠오른 3m 길이의 무태상어 '부캉이'가 2일 먼바다로 돌아간다. 부산시는 수온이 떨어지는 가을철 상어의 생존을 위한 '계절 회유'를 돕고, 항만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그물망을 활용한 외해 유도 작전에 돌입한다.1일 부산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북항 인공수로 안쪽으로 유입된 무태상어는 기후변화로 형성된 풍부한 먹이망을 쫓아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상어는 지난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