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발 인도행 수하물서 '전신마취' 아기 침팬지들 구조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새끼 침팬지를 약물로 잠재워 밀수하려던 승객이 적발됐다.이집트투데이에 따르면 이집트 농업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인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이집트인 승객이 야생동물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이 승객은 진정제를 투여한 침팬지 3마리와 희귀 파충류 여러 마리가 담긴 가방 10개를 자신의 수하물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농업부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침팬지들이 작은 나무 상자에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