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반려동물도 가족"…'성평등가족부' 산하 가능성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반려동물과 관련해 "예전에는 수백만 원 들여 반려동물 (치료하고 하는 것이) 정상인가 생각했는데, 요샌 '500만원이 들어도 해야지'라고 생각이 달라지더라"고 말하며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향후 가족 정책에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동물 학대 금지와 반려동물 보호 지원 등 사무를 담당하는 '동물복지원'을 만들자고 하니 누군가가 그것을
李대통령 "반려동물도 가족"…'성평등가족부' 산하 가능성 시사

"동물 극심한 고통·희생 막아야"…송옥주, 실험대체법안 발의

실험동물의 고통과 희생을 줄이고 대체시험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갑)은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실험대체법안)'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이 발의한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은 불필요한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줄이는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오가노이드, 인실리코를 비롯한 동물대체시험 전환 및 유해성 평가 혁신 기술의 개발과 활
"동물 극심한 고통·희생 막아야"…송옥주, 실험대체법안 발의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소독 필요"…농식품부, 전북 방역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상황과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소독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전북 익산시청 가축방역 상황실과 만경강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상황과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소독 관리 실태를 보고받았다.이번 점검은 최근 남원시 육용종계 농가(가금 계열사 계약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북도 관내 방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소독 필요"…농식품부, 전북 방역 점검

당진 ASF, 사람·물류 통해 유입 가능성…정부 '전방위 방역 강화'

충남 당진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방역 당국이 유입 원인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와 불법 반입 축산물 등 '사람과 물류 이동'이 연관된 인위적 요인이 주요 가능성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 관리부터 불법 축산물 차단, 농장 차단방역 이행까지 전방위 방역 강화에 나선다.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
당진 ASF, 사람·물류 통해 유입 가능성…정부 '전방위 방역 강화'

수의학 교육 질 높인다…대한수의사회-한국교총, 업무협약 체결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국 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 이하 한국교총)와 수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전문 직역 간 협업을 통해 교육·진로·직업 분야의 융합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수의학 교육 질 높인다…대한수의사회-한국교총, 업무협약 체결

국경없는수의사회, 라오스 국립대와 함께 광견병 백신 접종 진행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 라오스지부는 라오스 국립대학교와 함께 광견병 백신 접종 봉사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9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농과대학 50주년 기념행사의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농대 캠퍼스에서 실시됐다.광견병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라오스 국립대 농대 수의학과 5학년 학생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이들은 강아지와 고양이 약 80두를 대상으로 무료 광견병 백신 접종, 구충, 기본
국경없는수의사회, 라오스 국립대와 함께 광견병 백신 접종 진행

"지방도 복강경 문의 늘어"…코벳 수의사 술기 세미나 호응

수의사 중심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COVET, 대표이사 오이세)'은 지난 17일 수의사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복강경 술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19일 코벳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 의료 트레이닝센터(KTEC)에서 열렸다. 동물병원 현장에서 복강경 수술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수의사들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복강경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습 중
"지방도 복강경 문의 늘어"…코벳 수의사 술기 세미나 호응

"선진 수의피부학, 이제 한국이 주도"…태국 ASVCD서 저력 과시

"한국의 수의학이 이제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의피부학은 한국이 아시아의 주축이 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는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활동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이하 KSVCD, 회장 강종일)는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를 만들어 외국 수의사들에게 수의피부학을 전파하고 있다. ASVCD 인증 전문의도 개설해 피부 진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아시
"선진 수의피부학, 이제 한국이 주도"…태국 ASVCD서 저력 과시

어미 황제펭귄들 귀갓길 막은 거대 빙산…먹이 끊긴 새끼 70% 떼죽음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남극 로스해 쿨먼섬에서 황제펭귄 새끼 개체수가 전년 대비 약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형 빙산이 번식지 출입구를 막으면서 새끼에게 먹이 공급이 안 됐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쿨먼섬(Coulman Island)은 남극 로스해에서 가장 큰 황제펭귄 번식지로, 지난해 약 2만1000마리였던 새끼 수가 올해 약 6700마리로 급감했다. 인근 번식지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이례적인 현상이었다.김종우·김유민 연구원은 지난
어미 황제펭귄들 귀갓길 막은 거대 빙산…먹이 끊긴 새끼 70% 떼죽음

수술 실습·글로벌 기준까지…수의골관절학회 교육 행보 '주목'

수의골관절학회(회장 권오경)는 지난 17일 2025년 이사회를 열고, 새해 학회 운영 방향과 교육·연구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새롭게 합류한 신입 이사들을 공식 소개하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학술·교육 활동을 점검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학회의 전문성과 지역적 네트워크 확장을 이끌 신입 이사 8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장재영외과동물병원 장재영·이도경 원장을 비롯해 △김영기 부산 더본외과동물의료센터 원장 △김지윤
수술 실습·글로벌 기준까지…수의골관절학회 교육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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