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의사는 청진만 해도 10만원…진료비 표준화? 말 안 돼"
"미국에서는 수의사가 청진만 해도 진료비가 평균 10만 원이에요. 수의사라는 직업 자체도 사회적 존경을 받습니다."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한인 수의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대체로 높았다. 그들은 한국의 후배 수의사들도 언젠가 같은 수준의 존중을 받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었다.수의계에 따르면 한국 동물병원에서는 기본 진료비를 받지 않거나 5,000원 선으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발톱 정리 같은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