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아닌 사람이 지킨 밤"…22만명 울린 동물병원의 새벽
모두가 잠든 새벽 1시. 네블라이저 치료를 받으며 힘겹게 숨을 쉬고 있던 초대형견 장수 곁으로 한 사람이 조용히 다가왔다. 그는 장수의 엉킨 털을 천천히 빗겨주더니 좁은 중환자실 바닥에 함께 누워 장수를 품에 안았다.말없이 등을 토닥이고 숨소리를 살피고 곁을 지켜준 시간은 1시간 가까이 이어졌다.지난달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22만회를 넘기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공장지대에서 구조된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