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결국 경험 중요"…선배 수의사들이 밝힌 생존 조건

맥주를 손에 든 선배 수의사와 예비 인턴수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로와 현실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딱딱한 강의실 대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색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AI(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수의사의 직관적인 판단 능력이 더 중요해집니다. 결국 경험에서 나오는 힘입니다."허찬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의 이 말은 인공지능 진료 시대를 앞둔 예비 인턴수의사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조언이었다.허 원장은 "현재 AI
"AI 시대에도 결국 경험 중요"…선배 수의사들이 밝힌 생존 조건

반려동물 외과 수의사로서 중요한 자질은…"태도·마음가짐·실력"

반려동물 외과 분야에서 유명한 수의사들이 예비 수의사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최이돈)가 주최하는 제22회 카하 컨퍼런스(KAHA 콘퍼런스)가 열렸다.정준모 스탠다드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컨퍼런스 패널라운딩에서는 이해범 충남대학교 교수와 장재영 장재영외과동물병원 원장, 홍연정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원장, 김용선 본동물의료센터 원장이 패널로 등장해 수의대생들에게 외과 수의사로서
반려동물 외과 수의사로서 중요한 자질은…"태도·마음가짐·실력"

목줄 없는 반려견 달려들어 자전거 타던 50대 사망…견주 실형

반려견 목줄을 풀어 놔 자전거를 탄 50대 행인을 숨지게 한 견주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단독(김준영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견주 A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등록 대상 동물 소유자는 외출시 목줄 착용 등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며 "피고인은 이를 지키지 않아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A 씨가 "사고 직후에도 피
목줄 없는 반려견 달려들어 자전거 타던 50대 사망…견주 실형

안락사 권고 대신 버텼다…브루셀라 구조견들, 8개월 격리 속 희망

번식장 관리 부실로 인한 브루셀라 감염으로 구조된 개들과 이를 돌보는 보호단체가 수개월째 격리와 치료 부담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치료와 관리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에도 감염 이력과 제도적 한계로 인해 입양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케이지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다.20일 로얄동물메디컬센터는 최근 경기 성남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엘씨케이디(LCKD)를 방문해 브루셀라 양성 구조견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의료진
안락사 권고 대신 버텼다…브루셀라 구조견들, 8개월 격리 속 희망

무안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전남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돼 그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전남도가 밝혔다.도에 따르면 돼지 3500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에서는 전날 돼지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한 결과, 폐사한 돼지는 ASF 감염으로 확진됐다.이에 도는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 농장 반경 10㎞ 이내를
무안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작은 충격에도 '뚝'…성장기 강아지 골절, 치료가 더 까다로운 이유

강아지가 다리 골절을 입었을 경우 성견과는 다른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수의학계에서 강조되고 있다.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시기에는 뼈를 붙이는 것뿐 아니라 향후 다리 성장과 기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최근 안양본동물의료센터에는 낙상 사고 이후 다리 통증과 파행 증상을 보인 생후 5개월령 말티푸 강아지가 내원했다. 방사선 검사 결과 좌측 경골과 비골 근위부 골절이 확인됐다. 심지어 골절 부위가 외측으로 휘어진 변형까지 동반
작은 충격에도 '뚝'…성장기 강아지 골절, 치료가 더 까다로운 이유

녹십자수의약품, 베트남 동물의료봉사 후원…"원헬스 가치 실현"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해외봉사단 NEO의 베트남 동물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NEO는 실천적 수의학 기반 해외 의료봉사 네트워크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창단했다. 동물복지 증진과 공중보건 향상을 목표로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구충제 투여, 보건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20일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베트남국립농업
녹십자수의약품, 베트남 동물의료봉사 후원…"원헬스 가치 실현"

국무조정실 "반려동물 소관부처, 3월 간담회 거쳐 확정"

국무조정실은 20일 반려동물 소관 부처 조정에 관해 "3월 중 반려동물 간담회 및 태스크포스(TF) 회의 등을 거쳐 소관부처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조실은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를 어느 기관에서 담당해야 하는지 사회적 논의를 통해 국민의 의사를 확인하고 검토해 보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국조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각 부처의
국무조정실 "반려동물 소관부처, 3월 간담회 거쳐 확정"

성공한 동물병원, AI 차별화 전략은…우리엔, 3월15일 개원 세미나

동물병원 전용 이미징 장비 및 전자차트 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오는 3월 15일 '제3회 우리엔 개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일 우리엔에 따르면 경기 화성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첫 개원세미나다. 이전 세미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콘텐츠 전반을 한층 강화했다.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 원장은 물론 개원 초기 운영에 대한 고민이 있는 원장까지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 성공한 병원들의 차별화 전략과 실제
성공한 동물병원, AI 차별화 전략은…우리엔, 3월15일 개원 세미나

'진료비 대신 쌀포대' 받아준 동물병원…"동물 유기 않는 게 고맙죠"

어느 날 진료가 끝난 뒤 동물병원 한쪽에 놓인 쌀 한 포대. 계산대에 영수증 대신 남아있던 배낭 등등.최근 반려동물 진료비를 낼 돈이 없어 현물로 내는 보호자를 받아준 동물병원이 입소문을 타고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20일 하스펫탈동물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은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이곳을 찾은 한 강아지 보호자는 진료비를 현금 대신 '물건'으로 대신한다. 쌀, 새 배낭 등 집에 있는 물건을 들고 와 진료비로 건넨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탓이다
'진료비 대신 쌀포대' 받아준 동물병원…"동물 유기 않는 게 고맙죠"

반려견 못 태운다고 하자 공항에 두고 혼자 탑승…"추적 장치 있어 괜찮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항공기 탑승이 거부되자 반려견을 버리고 혼자서 출국을 시도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밤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 제트블루 항공 카운터에서 발생했다.한 여성이 반려견인 2살 골든두들(골든 레트리버와 푸들을 교잡한 종)을 데리고 체크인 카운터를 찾았으나, 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 탑승권 발급을 거부당했다.그러자 이 여성은 수하물 카
반려견 못 태운다고 하자 공항에 두고 혼자 탑승…"추적 장치 있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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