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물의료센터, 국제학회서 경추 내시경·VP션트 수술 성과 공개

본동물의료센터가 최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에서 임상 근거 기반의 케이스 연구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15일 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김용선 대표원장과 조윤정 내과 과장이 포스터 발표자로 나섰다. 영상의학과 김병진 원장, 외과 정유현 과장 등 의료진도 함께 참여해 최신 수의학 지견을 공유했다.최소침습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증례 소개김용선 대표원장은 '경추 감압을 위한 후궁간 양
본동물의료센터, 국제학회서 경추 내시경·VP션트 수술 성과 공개

"동물복지에 진심"…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봉사·교육 이어가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이사장 김소현)이 동물복지 증진에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15일 해마루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와 '동물복지 증진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진료·복지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의료봉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해마루재단은 경기도가 보호 중인 유기·구조동물과 사회봉사 특수목적견에 대한 의료 지원, 입양 활성화를 돕고 있다.특히 은퇴 후 복지 관리가 필요한 개체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이
"동물복지에 진심"…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봉사·교육 이어가

"반려동물 만성장병증 관리, 정교한 맞춤형 식이 중요"

"반려동물 만성장병증 관리를 위해서는 정교한 맞춤형 식이가 중요합니다." 송중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로얄캐닌 클리니컬 얼라이언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송중현 교수는 이날 '반려동물 소화기 질환의 진단 및 영양학적 접근'을 주제로 최신 위장관(GI) 질환 케이스 리뷰와 임상 적용 방안 등을 강의했다.송 교수는 "보호자들 중에 우리 강아지는 입맛이 까다롭다고 말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사
"반려동물 만성장병증 관리, 정교한 맞춤형 식이 중요"

"뉴질랜드 펫푸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

한국 반려동물 업계와 뉴질랜드 정부 관계자가 만나 펫푸드 품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15일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에 따르면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 레이 스미스(Ray Smith) 대표는 지난 13일 한국펫푸드협회 김상덕 회장과 만나 한국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뉴질랜드 펫푸드 품질 및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업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자연 방목으로 키운 소고기, 양고기, 사슴고기 등 고품질 육류와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뉴질랜드 펫푸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

"목줄 당기고 압박하는 훈련 그만"…한국 첫 전문가 연대 HATA 출범

목줄을 거칠게 당기고 초크체인,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며 반려견의 몸을 억누르는 훈련 방식이 여전히 '전문가의 지도'라는 이름 아래 이뤄지고 있다. 최근 연구들은 이 같은 강압적 방식이 반려동물의 정신 건강과 인간과의 관계까지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세계 주요 수의·훈련 단체들도 보상 중심 훈련을 공식 권장하며 국제적 기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과학적 근거와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훈련 문화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인도적
"목줄 당기고 압박하는 훈련 그만"…한국 첫 전문가 연대 HATA 출범

돼지가 스톨을 선호한다?…EU 전문가 '낮 착시'로 오해 바로잡아

유럽 양돈 분야의 동물복지와 지속가능성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마르코벳그룹(MARCO VET GROUP) 대표 엔리크 마르코 그라넬(Enric marco granell) 수의사는 지난 1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돼지수의사대회(APVS 2025)에서 "어미돼지들이 스톨(stall) 사육을 선호한다는 인식은 주로 낮 시간대 관찰에 따른 착시"라고 강조했다.스톨은 어미돼지를 한 마리씩 좁은 칸에 고정해 사육하는 좁은 우리다. 그라넬 수의사
돼지가 스톨을 선호한다?…EU 전문가 '낮 착시'로 오해 바로잡아

관세청 ‘탐지견 경진’ 개최…어질리티 체험·반려견 성향테스트

관세청이 14~15일 인천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에서 ‘제10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5일에는 본격적으로 국민 참여형 축제가 진행된다. 반려견 혹은 은퇴견과 함께 탐지 훈련을 체험하는 ‘나도 킁킁히어로’, ‘어질리티 장애물 체험’, ‘공 찾기 챌린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장 내 ‘탐지견 민간분양존’에서는 은퇴 마약탐지견의 입양 절차를 안내하고, ‘마약 근절 홍보존’에서는 VR을 활용한 마약 적발
관세청 ‘탐지견 경진’ 개최…어질리티 체험·반려견 성향테스트

이안동물의학센터, 뇌파 분석으로 반려동물 마취 안전성 높인다

국내 동물병원에서도 이제 뇌파(EEG)를 활용한 '정밀 마취 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지은 이안동물의학센터 수의사는 국내 최초로 뇌파 기반 마취 심도 평가를 임상에 적용하며 수의마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 반려동물의 의식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치화해 보다 안전하고 세밀한 마취 관리가 가능해졌다.서울대와 10년 넘은 협력, 마취 안전성 기반이 되다14일 이안동물의학센터(대표원장 이인)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담당교수
이안동물의학센터, 뇌파 분석으로 반려동물 마취 안전성 높인다

"골관절염은 노령질환? 강아지도 걸릴 수 있어…조기 관리 중요"

반려동물 골관절염은 주로 노령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 동물들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권기범 예은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지난 1일 '2025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파사바)' 갈리프란트 세미나에서 골관절염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과 관절 주변 구조물의 변화로 인해 통증과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만성적·진행성 관절 질환이다.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고 약물,
"골관절염은 노령질환? 강아지도 걸릴 수 있어…조기 관리 중요"

반려견 자전거에 매달아 달려 죽게 한 50대 첫 재판서 범행 부인

자신이 키우던 개를 자전거에 매달고 달리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범행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윤혜정 부장판사는 13일 동물복지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A 씨(58) 대한 공판을 개시했다.A 씨는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52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자신이 키우던 대형견(파샤)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훈련용 목줄로 개의
반려견 자전거에 매달아 달려 죽게 한 50대 첫 재판서 범행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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