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끊긴 동물원서 겨우 격리했는데…26마리 다시 돌아갈 수도
전기 공급마저 끊긴 실내동물원에서 방치되던 동물 26마리가 지자체의 적극적인 조치로 긴급 격리됐다. 하지만 어렵게 동물들을 시설에서 빼내고도 소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적절한 보호시설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동물원에서 동물의 긴급 구호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분리·보호할지 구체적인 제도가 부족한 데다 격리 이후 안정적인 보호처로 이전하기 위한 절차도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동물자유연대와 안산시 등에 따르면 경기 안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