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견 입양 후 국회의원 당선…"수선이는 우리 집 복덩이"

"수선이가 우리 집에 온 지 12년 됐어요. 제가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던 바로 그때였죠."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에게 반려견 '어수선'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던 시기에 가족과 함께 찾아온, 말 그대로 운명을 함께한 가족이다.14일 어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에서 생활하다 쉰 살이 되던 해, 고향 당진으로 내려가 정치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19대 총
파양견 입양 후 국회의원 당선…"수선이는 우리 집 복덩이"

SNC동물메디컬센터, '2025 벳아너스 어워즈' 대상 수상

SNC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최중연·문창훈)가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Vet Honors)'가 주최한 '2025 벳아너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병원' 중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14일 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가 운영하는 벳아너스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빌라지드지디 수서에서 진행됐다.대상을 수상한 SNC동물메디컬센터는 벳아너스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학술 연구, 혁신 경영, 고객 만족(CS), 사회 공헌 등 동물병원
SNC동물메디컬센터, '2025 벳아너스 어워즈' 대상 수상

'눈에 넣는 약'으로 구토 유발…고양이 브리모니딘 치료 주목

고양이가 이물을 삼켰을 때 주사 대신 ‘눈에 넣는 점안’으로 구토를 유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수의사들의 오랜 고민이 실제 임상 증례로 공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본동물의료센터가 주최한 2025 정기 증례발표회에서는 고양이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인 새로운 구토 처치 접근법부터 중증·희귀 질환 치료 전략까지, 현장 중심의 임상 경험이 집중 조명됐다.12일 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최근 전국 수의사 약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정기 증
'눈에 넣는 약'으로 구토 유발…고양이 브리모니딘 치료 주목

아내 대신 반려견 끌어안고 자는 남편, 2세는 거부…빚내서 치료비까지

아이 낳는 건 결사반대하면서 반려견에게는 빚까지 내가며 올인하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2일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결혼 3년 차 30대 주부 A 씨는 신혼 초 반려견 '토리'를 입양해 키우던 중 남편과 갈등을 빚고 있다.A 씨는 "토리를 가족으로 처음 들였을 때만 해도 반려견을 아끼는 남편의 모습이 참 귀엽고 따뜻하게 느껴졌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남편의 그 사랑이 저를 숨 막히게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
아내 대신 반려견 끌어안고 자는 남편, 2세는 거부…빚내서 치료비까지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태국 진출…ASVCD에서 닥터레이 소개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가 태국에서 영양제(보조제) 브랜드 '닥터레이'를 소개해 현지 수의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지난 8일과 9일 태국 방콕 만다린 호텔에서는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 회장 강종일)와 태국수의피부협회(TAVD, 회장 차이요 탄라타나)가 주최한 학술대회 '제7회 ASVCD 콩그레스 2025'가 진행됐다.이번 학술대회는 '개와 고양이 피부 세포학' 저자인 프렌체스코 알바니즈(Francesco Albanese) 박사와 박희명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태국 진출…ASVCD에서 닥터레이 소개

서초구, 동물등록제 자진신고제 확대…성숙한 반려문화 이끈다

서울 서초구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와 반려인의 동물등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 중인 동물등록 자진신고제를 올해는 연 2회로 확대 운영하며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13년 동물등록제 도입 이후 2019년부터 매년 두 달간의 자진신고 기간과 한 달간의 집중단속 기간을 연 1회 운영하며 동물등록 제도를 꾸준히 정착시켜 왔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확대해 △1차 5~6월 자진신고 및 7월 집중단속 △2차 9~10
서초구, 동물등록제 자진신고제 확대…성숙한 반려문화 이끈다

"방광이 늘어날 정도"…비숑 몸속에서 발견된 돌덩이, 정체는

반려견의 방광결석은 수술 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서울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에서 방광 전체가 결석으로 가득 찬 7살 비숑프리제 '뿌꾸(가명)'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결석 치료에서 수술 이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된다.12일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비숑프리제 뿌꾸는 최근 잦아진 배뇨와 심한 잔뇨감 증상으로 내원했다. 뿌꾸는 1년 전 방광결석 제거 수술을 받았었다. 올해 10월 들어 증상
"방광이 늘어날 정도"…비숑 몸속에서 발견된 돌덩이, 정체는

서울시수의사회, 28일 건국대서 연수교육…반려동물 간질환 강의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올해 마지막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12일 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5 서울특별시수의사회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 강사로는 최미현 본동물의료센터 원장과 송우진 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 원장이 나선다. 각각 '간수치 상승 환자의 진단을 위한 영상학적 접근법', '개(강아지)와 고양이에서 자주보는 간질환'을 주제로 동물병원에서 필요한 반려동물
서울시수의사회, 28일 건국대서 연수교육…반려동물 간질환 강의

반려견 관절수술, 꼭 해야 할까…권일 원장이 말하는 핵심 조언

"관절 수술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N동물의료센터 강북점 권일 대표 원장은 14년 넘게 관절질환 환자(환견·환묘)를 진료하며 수많은 슬개골·십자인대 수술을 집도해 온 외과 수의사(건국대 수의외과 석사)다. 관절질환 수술 경험이 많은 만큼, 권 원장은 '무조건 수술'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난 치료 접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관절질환 치료에서 권 원장이 보호자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치료 선택지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권 원장은 최
반려견 관절수술, 꼭 해야 할까…권일 원장이 말하는 핵심 조언

"범퍼에 고라니 낀 줄 모르고…주차장에 차 세운 차주" 충격

주차된 차 범퍼에 고라니 사체가 끼어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11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주차된 흰색 승용차에 고라니 한 마리가 끼인 채 죽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제보자는 "여자 운전자가 (고라니를) 박고 나서 꼈는지도 모른 채 운행했다고 한다. 만약 동물이 아니고 사람이었다면? 119가 와서 사건이 종료됐다고 한다"고 전했다.대다수 누리꾼은
"범퍼에 고라니 낀 줄 모르고…주차장에 차 세운 차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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