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우우우" 물 맞고 얼음 핥고…폭염 견디는 동물들의 여름나기
"뿌우우우…"최고 체감온도 37도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오전 전남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사람도 숨이 턱 막히는 더위에 동물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을 견디고 있었다.가장 먼저 물줄기를 반긴 건 아시아코끼리 모녀 '봉이'와 '우리'였다.사육사가 호스를 들어 시원한 물을 뿌리자 거대한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온몸으로 물을 맞았다.시원한지 입을 벌린 채 코를 들어 물을 받아 마시기도 하고, 더 뿌려달라는 듯 사육사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샤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