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위해 일했으니 이제 우리가"…특수목적견 104마리 돌본 3년
사람의 눈이 되어 길을 안내하고, 공항에서 위험 물품을 찾아내고,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찾는다. 사람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특수목적견'들이다.현역에서 물러난 뒤에도 이들에게는 치료와 돌봄이 필요하다. 오랜 활동으로 몸 곳곳에 흔적이 남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각종 질환을 겪기도 한다.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은 지난 3년간 이처럼 사람을 위해 일해온 특수목적견 104마리의 의료지원을 이어왔다고 24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