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개인 줄"…누나 앞에선 미소, 형아 앞에선 정색하는 강아지
형이 돌볼 때는 빡빡이 미용에 정색하는 표정을 짓던 반려견 모카. 하지만 누나가 돌보면 부드러운 머릿결을 휘날리며 예쁘게 미용한 모습으로 활짝 웃는다.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모카의 영상은 "다른 강아지 아니에요?", "형아가 잘못했네"라는 댓글이 쏟아질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2일 보호자 김민지 씨에 따르면, 3살 모카는 원래 민지 씨의 남동생 집에서 살았다. 그러다 남동생의 이사 문제로 잠시 민지 씨 집에 머물게 됐다가 결국 가족이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