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수술 뒤 또 '절뚝'…십자인대 파열된 반려견, TPLO로 회복

4살 말티즈(몰티즈) '콩순이'는 약 2년 전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 7월부터 다리를 다시 절뚝이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보호대 착용과 약물로 관리했다. 그러나 9월 말 파행이 갑자기 악화해 보호자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18일 서울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는 슬개골 수술 이력이 있는 반려견의 고난도 변형 TPLO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콩순이는 정밀 진단 결과, 초기 부분 파열로 보존 치료
슬개골 수술 뒤 또 '절뚝'…십자인대 파열된 반려견, TPLO로 회복

"허리디스크 아닌 뇌종양"…작별인사 앞둔 웰시에게 생긴 기적

반려견 마롱이(13세)는 어느 날 갑자기 주저앉았다. 처음엔 허리디스크인 줄 알았다. 정밀 검사 끝에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 이별의 시간을 기다리던 중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뇌수술을 받아보기로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마롱이는 예전과 같이 걸어다니면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 막내로 지내고 있다.17일 애니메이션 제작기업 스튜디오홀호리 서석준 대표와 김현주 감독에 따르면 마롱이는 2013년 이 집의 가족
"허리디스크 아닌 뇌종양"…작별인사 앞둔 웰시에게 생긴 기적

저소득층 반려동물 미용 지원…대덕구, 봉사단 '리루'와 업무협약

대전 대덕구는 17일 반려동물 미용봉사단 ‘리루’와 저소득 주민의 반려동물 미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적 여건으로 기본적인 반려동물 관리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구는 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서주영 리루봉사단 단장은 “반려동물은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하며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저소득층 반려동물 미용 지원…대덕구, 봉사단 '리루'와 업무협약

신라대 반려동물학부, 관세청장배 탐지견 대회서 최우수상 배출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부 공효정 학생이 탐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17일 신라대학교에 따르면, 탐지 부문은 총 65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 학생은 정확한 탐지 능력과 안정적인 핸들링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공효정 학생의 훈련을 지도한 김정우 신라대 반려동물학부 교수는 "허남식 총장님, 류재두 학과장님, 배일권 교수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신라대 반려동물학부, 관세청장배 탐지견 대회서 최우수상 배출

"첫 출전 맞아?"…연성대, 관세청장배 탐지견 대회서 상위권 장악

전국 30개교 312팀이 경쟁한 제10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연성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가 첫 출전 만에 탐지와 어질리티 부문을 휩쓸며 상위권을 장악했다. 단 두 달의 준비였지만, 학생들은 전국대회의 문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채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학생부 312팀 경쟁 속 ‘탐지·어질리티' 모두 수상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학생부 경진대회에는 탐지 65팀, 어질리티 223팀, 점핑릴레이 2
"첫 출전 맞아?"…연성대, 관세청장배 탐지견 대회서 상위권 장악

벳어스, 힐스 처방식 공식 입점…"수의사 처방 기반 유통 혁신"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벳어스(VETUS)'를 운영하는 온힐은 최근 글로벌 펫푸드 기업 힐스(Hill's)의 전 처방식 라인업을 공식 입점시켰다고 밝혔다.17일 온힐에 따르면, 2024년 협약 체결 이후 약 1년간의 시스템 통합 작업을 거쳐 힐스 처방식의 플랫폼 입점이 최종 완료됐다.수의사 처방 기반 '안심 구매', 플랫폼으로 구현이번 협업의 핵심은 '수의사 처방 기반 유통 시스템'이다. 힐스는 "처방식은 반드시 수의사를 통해 판매돼야 한다
벳어스, 힐스 처방식 공식 입점…"수의사 처방 기반 유통 혁신"

"미래 세대 위해"…재미한인수의사회, 영문 명칭 'KAVS' 변경

재미한인수의사회가 영문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을 예고했다.수의사회는 지난 15일 미국 더 빌트모어 로스앤젤레스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영문 명칭을 공개했다.수의사회에 따르면 기존 영문 KVSA(Korean Veterinary Society or America)에서 KAVS(Korean American Veterinary Society)로 바꿨다.윤기종 회장은 "이는 미국에서 50년 이상된 재미한인수의사회 역사에 이민
"미래 세대 위해"…재미한인수의사회, 영문 명칭 'KAVS' 변경

림피드-경북대, 생식사료 안전성 연구결과 국제학술지에 발표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가 생식사료의 바이러스 오염 위험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16일 림피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공동연구팀과 국내 유통 중인 반려동물 생식사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 'Veterinary Microbiology' 최신호에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림피드 공동창업자이자 김창태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제1저자로, 경북대 수의과대학 배
림피드-경북대, 생식사료 안전성 연구결과 국제학술지에 발표

"고난도 테크닉 필요"…반려동물 심장초음파 배우려 수의사 몰렸다

반려동물 심장병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적다. 보호자가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조기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심장 초음파'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검사로 꼽힌다. 이런 필요 속에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 소노벳' 아카데미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부산·경상권 수의사 대상 첫 심장 초음파 실습 아카데미삼성메디슨과 동물병원
"고난도 테크닉 필요"…반려동물 심장초음파 배우려 수의사 몰렸다

화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확인…농식품부, 긴급방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6일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 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화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확인…농식품부, 긴급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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