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지 선정
전북 익산시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동물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본지정이 확정되면 지금까지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고 상용화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익산시는 최종 지정 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약 45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