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역량 키우려고 '열공'…과감히 진료 1시간 포기한 동물병원
평일 오후 2시, 진료가 한창일 시간에 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수의사들이 세미나실에 모여들었다. 자료를 펼쳐놓고 한 수의사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무슨 자리인지 물었더니 매주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는 수의사들의 '북스터디'라고 했다. 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는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동안 진료 일정을 비워 수의사들이 임상 서적과 최신 연구를 공부하고 토론할 시간을 보장하고 있었다.당장의 진료시간을 줄이더라도 수의사들의 전문성과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