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기침까지 듣는다"…농장 누비는 AI 로봇, '무인농장' 성큼
수만 마리의 닭이 있는 축사 안을 로봇 한 대가 돌아다닌다. 닭들 사이를 피해 움직이다 폐사한 닭이나 바닥에 떨어진 계란을 찾아낸다. 닭이 생활하는 높이에서 온도와 습도를 재고, 기침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로봇이 모은 정보는 인공지능(AI)이 분석한다. 평소보다 닭의 움직임이 줄거나 기침 소리가 늘어나는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질병 가능성을 살피고 필요할 경우 수의사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사람이 축사를 돌며 눈과 귀로 확인하던 일을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