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자에게 동물 돌려보내면 안 돼"…사육금지제 도입 속도낸다

반려견 '초롱이'는 다른 개에게 물린 뒤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방치돼 결국 숨졌다. 시민들이 뒤늦게 구조했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관할 지자체는 초롱이를 '경비견'으로 분류해 반려동물 보호·관리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초롱이를 키우던 소유자는 지금도 또 다른 개를 키우고 있다.최근에는 연인과 다투던 남성이 집 안에서 포메라니안을 집어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동물은 지자체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지만, 가해 소유자가 보호비를 납부
"학대자에게 동물 돌려보내면 안 돼"…사육금지제 도입 속도낸다

"맞춤 영양 체험 공간"…로얄캐닌, 스타필드 고양에 브랜드숍 개설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국내 최대 프리미엄 펫 브랜드인 몰리스와 손잡고 경기 고양 스타필드 내에 '로얄캐닌 체험형 브랜드샵(브랜드숍)'을 새롭게 선보인다.29일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샵은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23일부터 상시 운영 중이다.로얄캐닌과 몰리스는 그동안 쌓아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반려동물
"맞춤 영양 체험 공간"…로얄캐닌, 스타필드 고양에 브랜드숍 개설

늑대가 탈출하자 사람이 감금됐다…1800명 발묶인 日동물원 소동

일본 도쿄도 히노시에 위치한 다마 동물원에서 연말 마지막 개장일인 28일, 사육 중이던 타이리쿠 늑대 한 마리가 우리를 빠져나와 한때 큰 소동이 벌어졌다.마이니치와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탈출한 늑대는 2살짜리 암컷 '스이'로, 오전 10시쯤 관람객 통로에서 발견된 뒤 숲으로 들어갔다. 당시 약 1800명의 관람객이 있었으며, 모두 건물이나 시설 안으로 긴급 대피했다.정문에는 "늑대 탈출로 입장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고, 경
늑대가 탈출하자 사람이 감금됐다…1800명 발묶인 日동물원 소동

"외로움 견디게 하고 행복감 주는 반려동물…소중하게 생각해야"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외로움을 견디게 하고 행복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이제는 가족 구성원이니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어렸을 때부터 반려동물과 친구처럼 지내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펫세권을 자랑하는 마포구는 댕댕이공원부터 캠핑장, 이동식 장례서비스까지 갖췄다. 반려동물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실현 중이다.특히 난지한강공원 반려동물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크리스마스 산타 페스타'를 운영하면서 반려동물
"외로움 견디게 하고 행복감 주는 반려동물…소중하게 생각해야"

오엠코리아, 고양이용 보양식 '묘한보약 영양닭죽' 선보여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묘한보약은 고양이의 기력 회복과 영양 보충을 돕는 '묘한보약 영양닭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29일 제품을 유통하는 오엠코리아에 따르면 '묘한보약 영양닭죽'은 닭고기와 계란 노른자, 참치를 주원료로 한 고양이 전용 영양 간식이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반려묘를 위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죽 타입으로 제작돼 노령묘는 물론 구강 관리가 필요한 고양이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수분 함량이 높
오엠코리아, 고양이용 보양식 '묘한보약 영양닭죽' 선보여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34일 만에 해제…"추가 발생 없어"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방역대가 34일 만에 전면 해제됐다.충남도는 ASF 발병으로 인한 당진시 내 방역대 가축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전날 ASF 발생 농장과 예방적으로 살처분 조치한 농가를 포함해 방역대 10㎞ 내 농가 31호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임을 최종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방역대 이동 제한은 살처분 및 소독 조치가 완료된 후 30일 이상 경과하고 방역대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34일 만에 해제…"추가 발생 없어"

에스동물메디컬그룹 '2026 애자일 경영' 선포…"생존율 혁신할 것"

에스동물메디컬그룹이 '2026 애자일(Agile) 경영'을 선포하고 더욱 앞서가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28일 에스동물메디컬그룹에 따르면 지난 22일 울산 유니스트 AI(인공지능) 혁신파크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올해 성과 결산 및 내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행사는 그룹의 비전 공유와 조직 개편, 우수 직원 시상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정민 가인지 경영컨설팅그룹 센터장은 '애자
에스동물메디컬그룹 '2026 애자일 경영' 선포…"생존율 혁신할 것"

번식업자가 '절대 못 준다'던 강아지…하츄·써니·츄이의 새 출발

번식장에서 "절대 줄 수 없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개(강아지)들, 그리고 브루셀라 위험 속에서도 끝내 살 길을 찾은 동물들이 있다.번식장에서 구조된 장모 치와와 믹스 '하츄'와 꼬똥 믹스 '써니', 초기 브루셀라 양성이었다가 최종 음성으로 회복된 '츄이'가 긴 치료와 검사를 마치고 가족 찾기에 나섰다.27일 동물보호단체 유행사(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인천 강화군의 한 합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체들이다. 브루
번식업자가 '절대 못 준다'던 강아지…하츄·써니·츄이의 새 출발

수의계 기부천사, 웨스턴동물의료센터…억 소리나는 후원에 연말 따뜻

웨스턴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홍연정)가 올 한 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아낌없는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연말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26일 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웨스턴동물의료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오도루션비씨오창요양원을 비롯해 건국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서울대학교에 천원의 식사 후원과 함께 △그린피스 △월드비전 △유엔난민기구 △플랜오션 등에 1억 7000여억 원을 기부했다.또한 대흥동주민센터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의계 기부천사, 웨스턴동물의료센터…억 소리나는 후원에 연말 따뜻

"다시는 동물 못 키우게"…동물학대자 사육금지제, 국회서 재점화

동물학대자가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막는 제도 도입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반복 학대를 끊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이번 토론회의 핵심이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와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 송옥주 의원실, 윤준병 의원실은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물학대자 사육금지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26일 어웨어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독일·스위스·영국·호주(4개 주)·미국(50개
"다시는 동물 못 키우게"…동물학대자 사육금지제, 국회서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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