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불쌍? 편견"…해마루재단,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나서
"안내견에 대한 '불쌍하다', '힘들다'는 식의 감정적 인식이 오히려 편견일 수 있습니다."유석종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프로는 지난달 29일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진행한 아이해듀 웨비나에서 이같이 말했다.시각장애인인 유 프로는 20여년간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 왔다. 그는 안내견이 불쌍하다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이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에게 '나는 나쁜 보호자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