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고 늙은 유기견 300마리…밀린 병원비에 생명마저 위협 받아
경기 용인지역에서 버려지거나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 약 300마리를 돌보고 있는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심각한 운영난에 처했다.17일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들은 생명을 위협받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경기침체로 후원금이 감소하며 동물병원에 지급하지 못한 진료비가 3000만 원이나 되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미납 진료비가 1000만 원가량 추가 발생했다.협회가 보호하고 있는 개들은 대부분 중대형견인 진돗개 혼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