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 DNA검사로…이상휘,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 남·울릉)은 18일 반려견의 혈액이나 타액을 이용한 DNA 검사로 등록할 수 있는 동물보호법 개정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동물등록제는 2개월 이상된 반려견의 소유자가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규정돼 있다.등록은 내장형 무선식별 장치를 반려견의 체내에 삽입하거나 외장형 무선식별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이다.이 의원은 "외장형 칩이 쉽게 제거된다는 단점이 있고 내장형 칩은 안정성 우려로 견주들이 기피한다"며 "기
반려견 등록 DNA검사로…이상휘,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 '펫푸드 아카데미' 개설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간식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특별 강좌 '펫푸드 아카데미'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은 반려견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학 이론과 수제 간식 만들기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3월은 화요일마다, 4월은 6일, 20일, 26일, 27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펫푸드 아카데미는 반려견의 영양학적 필요를 이해하고, 건강한 수제 간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시간은 120분이며 반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 '펫푸드 아카데미' 개설

반려동물과 바비큐…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21일 개장

충북 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탄금호 피크닉공원 운영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탄금호 피크닉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탄금호가 보이는 공원에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휴식 장소다.2023년 11월 개장 이후 2만 4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두 차례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쉰다.이용 요금은 소형 1만 원, 중형 1만 5000원, 대형 2만 원이다
반려동물과 바비큐…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21일 개장

'손맛' 때문에 죽는 생명들…"어류도 고통 줄이려는 노력 필요"

산천어, 송어, 빙어 등 이른바 '손맛'을 보기 위해 잡는 어류라도 죽기 직전 고통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동물단체 동물을 위한 행동(대표 전채은)이 공개한 '2025년 산천어 축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개장한 강원 화천군 산천어 축제 현장 조사 결과 밀집사육과 낚시에 의한 외상을 확인했다.맨손 잡기, 얼음낚시 등이 진행된 축제 현장에서 수집한 18마리 산천어에서 확인된 가장 많은 외상 부위는 꼬리였다.
'손맛' 때문에 죽는 생명들…"어류도 고통 줄이려는 노력 필요"

경주 형산강서 머리·몸통 흰색 쇠기러기 목격

1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에서 머리와 몸통이 흰색인 쇠기러기 1마리가 카메라에 잡혔다.흰색 쇠기러기는 어두운 색의 다른 쇠기러기들과 확연히 구분된다.조류 촬영전문가들은 "흰색 기러기를 촬영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흰색 쇠기러기는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물새 네트워크 대표 이기섭 박사는 "몸통 등에 부분적인 백화(루시즘)가 진화 중인 개체인 것 같다"고 했다.쇠기러기는 11월~3월 해안가나 강, 농경지 등지에서 주로 목격된다.
경주 형산강서 머리·몸통 흰색 쇠기러기 목격

"소수 반려동물 위해 생산"…네츄럴코어, 맞춤형 펫푸드 인기

반려동물 사료 업계에서 잘 팔리는 일명 '효자 상품'은 아니지만, 특별한 가치를 담은 펫푸드 제품이 보호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반려동물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펫푸드 '동행·케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동행·케어' 제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별도의 식단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케어 라
"소수 반려동물 위해 생산"…네츄럴코어, 맞춤형 펫푸드 인기

[화보]경주 형산강 찾아온 쇠기러기와 큰기러기

1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에서 쇠기러기 수백 마리와 큰기러기가 찾아왔다.기러기목 오리과인 쇠기러기들은 주로 11월에서 3월 사이 해안가와 내륙 강 또는 논에서 낙곡을 먹으며 겨울을 난다.쇠기러기 무리 속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5~10여마리도 함께 발견됐다.
[화보]경주 형산강 찾아온 쇠기러기와 큰기러기

천안시, 동물장묘업체와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 업무협약

충남 천안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이날 동물장묘업체인 ㈜21그램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장례 비용 35만 중 20만 원을 지원한다. 업체가 10만 원, 이용자가 5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거동이 불편한 반려인에게는 운구 서비스도 제공된다. 장례서비스 이용은 동물장묘업체인 ㈜21그램에 상담 접
천안시, 동물장묘업체와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 업무협약

'갈비사자' 살린 청주 수의사, 황새 치료하러 예산황새공원 왕진

충남 예산군은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정호 수의사가 지난 1월 말부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 황새의 질병 치료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김 수의사는 7년간 좁은 우리에 방치돼 갈비뼈가 다 보일 정도로 말라 일명 ‘갈비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수사자 ‘바람이’를 구조하고 살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그는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진료사육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예산황새공원은 2015년에 개원해 황새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인공
'갈비사자' 살린 청주 수의사, 황새 치료하러 예산황새공원 왕진

물에 빠진 남성 구한 백마 감기로 결국 사망…동상 세운다

지난 4일 중국에서 강물에 빠진 남성을 구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백마가 구조 후 감기에 걸려 고생하다 결국 장폐색으로 사망, 중국 누리꾼들이 크게 슬퍼하고 있으며, 백마를 기리는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지난 4일 신장성 위구르족 출신인 이리바이(39)는 후베이성 센타오시 강변 둔치에서 말을 훈련시키다 한 남성이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말과 함께 물에 뛰어들어 남성을 구했다.말의 이름은 하얀
물에 빠진 남성 구한 백마 감기로 결국 사망…동상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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