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유기동물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수의사회는 최근 동물 보호·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을 방문해 번식장에서 구조된 30여 마리의 구조견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 기본 질병 진료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유선종양이 확인된 개 1마리는 중성화와 함께 종양 제거 수술도 진행됐다.20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서울특별시수의사회 봉사단 '서사수봉사단'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