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골관절염은 주로 노령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 동물들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권기범 예은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지난 1일 '2025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파사바)' 갈리프란트 세미나에서 골관절염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과 관절 주변 구조물의 변화로 인해 통증과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만성적·진행성 관절 질환이다.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고 약물,